NTT도코모 등, 휴대폰용 인터넷 검색서비스 공동 개발키로

 NTT그룹의 3개 자회사가 공동으로 휴대폰용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NTT도코모·NTT커뮤니케이션·NTT레조넌트 3개사는 새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휴대폰용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PS)과도 연동해 도코모의 휴대폰 이용자들이 현재 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음식점 등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음식점·공공기관·근처의 역 등을 휴대폰 화면으로 알려준다.

 도코모 측은 인터넷 접속 서비스인 ‘i모드’의 콘텐츠로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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