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http://www.clubzio.com)가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지난 주 중국 IT 업체 진유그룹과 계약에 따라 ‘질주게임 스케처’ 등 자사 모바일게임 20여종을 중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오인터랙티브는 중국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에 자사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
또 지오인터랙티브는 중국의 종합포털인 QQ닷컴(http://www.QQ.com)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해 웹투폰으로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국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도 검토하고 있다.
김병기 사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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