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인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신식산업부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내 휴대폰 가입자 수가 11월 말 현재 4억550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보도했다.
우리나라의 정보통신부에 해당하는 신식산업부는 지난 11월에 내놓은 시장 전망에서 중국 휴대폰 가입자가 올 연말까지 4억59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최근 증가 추세에 따라 이는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한달간 휴대폰에 가입한 사람은 600만명에 이르렀으며 그동안 매월 500만∼600만명이 신규 가입했다.
중국의 휴대폰 인기는 유선전화를 추월, 11월 말 현재 전체 인구의 33.9%가 휴대폰을 사용 중인 반면에 유선전화 사용 비율은 28.3%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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