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초자가 브라운관(CRT)용 유리 생산을 약 25% 줄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초자는 중국 상하이 현지 합작사의 지분을 내년 3월까지 현지기업에 양도한 뒤 철수하는 것을 계기로 CRT용 유리생산을 약 25%까지 줄일 계획이다. 이는 LCD·PDP 등의 출현으로 CRT TV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40% 지분을 출자한 합작사 ‘상하이아사히전자’ 지분 전량을 파트너인 상하이공전전자에 양도한다. 양도금액은 약 100억엔 정도다.
앞서 아사히는 일본·인도네시아·대만 등지에서 CRT용 유리 생산을 중단했으며 아직 생산 중인 한국·싱가포르·태국 등지에서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CRT용 유리사업은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망이 밝지 않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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