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 온타임텍(대표 황재식)이 휴대인터넷(와이브로)망 기반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송수신 기술을 개발했다.
와이브로 사용자가 UCC를 멀티캐스팅 방식으로 송수신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말기로 이동중에 UCC를 실시간으로 제작,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캐스팅은 다수의 망 접속자에게 콘텐츠를 한번에 전송해 서버 부담을 줄이는 콘텐츠 전송 방식이다.
황재식 온타임텍 대표는 “핸드폰·PDA의 카메라를 이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UCC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와이브로 뿐 아니라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 환경 및 광대역망(BcN) 환경에도 적용할 솔루션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6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7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