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M라디오 방송국인 ‘J웨이브’가 내년 1월부터 지상파와 인터넷으로 프로그램을 동시 전송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J웨이브는 FM라디오 프로그램을 인터넷 라디오에 동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하며 프로그램 내 새 코너로 라디오 드라마와 연동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인터넷 상에 전송하는 서비스도 전개할 계획이다.
J웨이브의 이번 시도는 라디오 방송과 인터넷 전송을 한데 묶은 새로운 서비스로 디지털방송 시대의 라디오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J웨이브는 현재 방송 중인 FM라디오 정기 프로그램인 ‘투모로우’를 인터넷 라디오 ‘브랜뉴제이’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동시에 내보낸다. 이 회사의 인터넷 라디오는 사전 등록제로 이용시 패스워드 등을 입력하면 PC 등에서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회원 수는 약 12만명에 달하는 등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터넷 전송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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