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전세계 12억 이슬람 인구를 겨냥해 이슬람교 성서인 코란을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자 코란(e Quran)’을 선보였다.
크레이그 배럿 인텔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 중 다르 알 람 알 오스마니, 세마누어 등 사우디아라비아 SW업체 2곳과 함께 전자코란 및 초등학교 대상 교육용 컴퓨터를 출시했다고 AP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텔과 사우디 종교 콘텐츠 전문업체 다르 알 람 알 오스마니가 공동 개발한 전자 코란은 인텔 LPIA 프로세서를 탑재한 무선인터넷 전용 소형 컴퓨터 안에 코란을 통째로 입력한 것으로 40개 언어로 코란의 구절을 암송한 음성녹음과 문답풀이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인텔은 이 전자코란을 제품으로 판매하거나 브랜드화할 계획이 없으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인터넷과 컴퓨터 보급을 확대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또 다른 사우디 SW업체 세마누어와 ‘e커리큘럼’이라는 교사들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도 개발했다. 이 컴퓨터는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용 컴퓨터에 정부 공인 교육 커리큘럼을 저장한 것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5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6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삼성전자도 놀란 '갤럭시 덕질' 택시기사…“갤Z가 좋아서” 20대 넘게 태우고 달린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