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가장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이슈는 무엇이었을까.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선정한 2006년 인기 검색어 1위와 2위에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사이트 ‘베보(Bebo.com)’와 ‘마이스페이스(Myspace.com)’가 나란히 올랐다고 BBC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보와 마이스페이스는 모두 우리나라 싸이월드처럼 사진과 동영상, 음악 파일을 공유하는 사이트로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외에도 동영상 사이트 ‘메타카페(4위)’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라디오블로그(5위)’, 미국의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6위)’ 등이 2006 구글 인기 검색어 톱10 을 휩쓸어 올해 웹2.0이 인터넷의 가장 큰 흐름이었음을 입증했다.
이밖에 구글 뉴스 검색 순위 1위는 호텔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의 뉴스메이커인 ‘패리스 힐튼’이 차지했으며,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이 2위에 랭크됐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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