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의 외국 주식 거래 규모가 지난해 대비 30% 감소했다.
17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내국인 투자자의 미국·유럽·일본·홍콩·중국·캐나다 등 세계 주요 증권시장 거래규모는 총 81억100만달러로 지난 한 해 118억7800만달러에 비해 31.8% 줄었다.
이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거래금액이 지난해 84억3000만달러에서 40조7700만달러로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중국과 홍콩 시장 거래금액이 각각 466%, 348%씩 성장하는 등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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