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참테크(대표 이기홍)가 해외 생산을 시작한다.
참테크는 14일 중국 톈진에 공장을 준공, 월 평균 60만개의 휴대폰 케이스 생산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120만개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참테크의 케이스 생산공장은 기존 구미, 대구와 함께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구미와 대구 공장에서는 각각 월평균 80만, 70만개의 생산능력이 갖춰져 있다.
참테크 관계자는 “현지 수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졌다”며 “생산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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