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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바자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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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는 강호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25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14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임직원 특강차 방문한 중견 탤런트 전원주씨도 참석해 물품을 구입하고 특유의 입담으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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