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벤처업체인 투엠테크(대표 최상대 http://www.2mtech.co.kr)의 내비게이터 ‘ZAMM-TM1’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추천상품에 선정됐다.
70여개 업체가 난립하는 현 국내 내비게이터 시장에서 투엠테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품질을 생존 요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투엠테크는 최대한 군더더기를 배재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자체의 시인성을 높였다. 기존 7인체 제품들이 30만화소급의 480*234 판넬을 채택하고 있는데 비해, 히타치의 800*480 120만 화소급 판넬을 탑재해 탁월한 화질을 자랑한다.
동종제품에선 볼 수 없던 세련된 UI와 LED 애니메이션을 통해 각 기능의 조작시 사용자의 편리한 인지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양방향 데이터 방송(BIFS)를 일부 지원, 지상파 DMB를 수신한다. 이 역시 대다수 내비게이터가 BIFS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과 구분되는 장점이라는 게 투엠테크측 설명이다.
64MB 낸드 플레시를 통해 풍부한 애플리캐이션의 제공이 가능한 이 제품은 SD램도 128MB까지 지원, 각종 이미지와 동영상 등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2GB의 CF카드를 기본 제공해 맵 업데이트를 위한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동영상, 사진, 음악 파일 저장을 위한 1GB 정도의 공간도 확보돼있다.
후방감지 카메라가 작동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AV인(in)에 후방감지 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진기어를 넣으면 자동으로 후방감지 카메라가 작동돼 안전한 후방 시야가 확보된다.
이밖에 이 제품은 게임, 전자책, 전자사전 등 다양하고 콘텐츠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