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대작 타이틀 출시로 겨울 비디오게임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에는 ‘X박스360’용으로 업그레이드 된 아케이드게임으로 국내 및 전세계 게이머 유혹에 나섰다.
한국MS(대표 유재성)는 ‘X박스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박스라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글로벌 아케이드 게임대회인 ‘X박스라이브 아케이드 챌린지’의 첫 2개 대회에 참가할 국내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X박스라이브 아케이드 챌린지’는 X박스라이브를 즐기는 전세계 400만명 이상의 온라인 회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완전 통합형 아케이드게임 토너먼트로 우승을 노리는 게이머 뿐 아니라, 전세계 이용자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첫 2개 대회는 최근에 발매된 X박스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인 ‘루미네스 라이브’와 ‘스몰암즈’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 대회 홈페이지(http://www.xboxlivetournament.com)에 접수하면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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