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인 AT&T가 미국 2위의 케이블TV 사업자인 타임워너 케이블을 제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T&T는 e메일 성명에서 타임워너 케이블이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설치된 AT&T의 네트워크 일부를 조직적으로 침해해 샌 안토니오 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소장에서 AT&T는 법원에 타임워너의 AT&T 네트워크 접속 금지 명령 및 금전적 피해보상 명령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
타임워너는 케이블 망을 통한 전화서비스와 TV 프로그램 및 영화사업으로 AT&T와 경쟁하고 있다. 타임워너는 지난 3분기에 자사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18만7000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AT&T는 오는 2008년까지 1900만 가구에 인터넷 기반 TV 및 브로드밴드 웹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광섬유 네트워크 구축에 무려 4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