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인 AT&T가 미국 2위의 케이블TV 사업자인 타임워너 케이블을 제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T&T는 e메일 성명에서 타임워너 케이블이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에 설치된 AT&T의 네트워크 일부를 조직적으로 침해해 샌 안토니오 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소장에서 AT&T는 법원에 타임워너의 AT&T 네트워크 접속 금지 명령 및 금전적 피해보상 명령을 내려 줄 것을 요구했다.
타임워너는 케이블 망을 통한 전화서비스와 TV 프로그램 및 영화사업으로 AT&T와 경쟁하고 있다. 타임워너는 지난 3분기에 자사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18만7000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AT&T는 오는 2008년까지 1900만 가구에 인터넷 기반 TV 및 브로드밴드 웹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광섬유 네트워크 구축에 무려 4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