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내장한 ‘썬파이어 시리즈’로 전년 대비 최고 2배 이상 서버를 판매하는 성공적인 영업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옵테론 서버의 최장점에 부각하면서 윈도나 리눅스 외에 솔라리스 운용체계(OS)도 구동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 마케팅 전략이 판매 신장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
썬파이어 시리즈 중에서도 ‘썬파이어 X2200 M2’는 차세대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가 탑재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을 통해 과중한 작업부하와 대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처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치마크(SPECfp_rate2000) 테스트에서도 경쟁사 제품보다 최고 77% 뛰어난 성능과 27%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로 동급 서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과 네트워킹 연결성을 제공, 집중적인 시뮬레이션이나 대용량의 데이터 세트를 통한 모델링 등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썬파이어 X2200 M2의 원격 관리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시스템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하고 추가 비용의 소비도 줄여 주기 때문이다.
특히 임베디드 된 라이트 온 매니저(Lights Out Manager) 기능은 원거리 파워 컨트롤 및 KVM, 원거리 미디어 기능, 주요 하드웨어 컴포넌트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 매니저 솔루션은 썬 N1 시스템 매니저 소프트웨어와 같은 관리 도구와의 통합도 가능해 데이터센터 관리, 시스템 구성,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업데이트 과정을 간소화시킨다.
한국썬은 “썬파이어 X2200 M2 서버는 타사에 비해 77%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제온 기반 서버에 비해 28% 더 낮은 전력을 소비한다”면서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나 웹 인프라, 서버 통합 등을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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