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의 EMC 시메트릭스 DMX 3500/4500은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의 대명사인 시메트릭스 DMX 시리즈의 3세대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1개 디스크 어레이당 1페타바이트(1024테라바이트) 용량을 지원해 초대형급 스토리지 시스템의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
EMC 시메트릭스 DMX3500/4500 제품군은 기존 2세대 시메트릭스 DMX 제품군보다 2배 이상의 대역폭과 4배 이상의 캐시 메모리를 제공한다. 덕분에 대형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가용성과 확장성,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스템 내 계층형 스토리지 구축(In-the-Box Tiered Storage)’ 기능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대규모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한층 수월하게 한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저비용의 500기가바이트 LC-FC 디스크 드라이브 지원해 대규모의 데이터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토리지 보드 자체에서 다양한 멀티 프로토콜을 제공한 점은 기존 인프라를 이용한 스토리지 통합과 복제를 가능케 해 더욱 경제성을 높였다.
한국EMC는 시메트릭스 DMX3500/4500 출시를 계기로 기존 우위를 점하고 있는 통신 및 금융권은 물론 공공 및 제조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 능력과 금융 지원 서비스를 강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것.
실제로 DMX 3500/4500 모델은 450테라바이트(TB)의 데이터를 통합, 업계의 주목을 받은 신한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채택돼 세계 최대 용량과 최고 성능을 입증했다. DMX 3500/4500은 신한카드, 삼성생명, 웅진코웨이 등에도 공급하거나 공급할 예정이어서 차세대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을 열어가는 주력 제품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