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엔 올드 유저들의 추억이 담겨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시절의 아련한 기억이 남아있다. 특히 당시의 감흥이 게임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에 나이 든 사용자들에게 현대의 게임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플레이웍스의 ‘패왕’이 올드유저는 물론 신세대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작품이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인 ‘천지를 먹다’의 느낌이 그대로 녹아있기 때문이다. ‘패왕’은 지난 9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모은 ‘천지를 먹다’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유비와 장비, 관우 등의 캐릭터들이 적들과 싸우는 ‘천지를 먹다’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횡스크롤 무협 액션 대전의 특징인 강한 움직임과 연타기술을 재현했다. ‘천지를 먹다’의 느낌을 가미했지만 ‘패왕’에는 게임 스스로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바로 2.5D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즉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지 못하는 2D와 타격감이 떨어지는 3D의 단점을 서로 보완해 제작한 것이다. 특히 카툰 렌더링과 툰 쉐이딩 기법을 이용해 캐릭터와 배경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유저들은 이 작품의 자연스러운 맵 안에서 연타기술로 적과 싸우는 역동적인 캐릭터를 활용, 무림에 절대강자에 도전할 수 있다. #쌍방향 대전 묘미 가득 삼국지 등 실존 무대를 배경으로 한 기존 게임과는 달리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이미 알려진 내용이 아닌 줄거리를 알 수 없는 스토리라인이기에 플레이 자체에 새로움이 듬뿍 묻어난다. 특히 연대를 알 수 없는 중원에서의 활약을 통해 유저는 한 편의 무협지를 읽는 듯 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다른 방향에서 시작해 한 곳에서 만나 전투를 벌이는 쌍방향 대전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각 유저들은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7개의 챕터로 구성된 맵의 양 끝에서 각자 시작, 미션을 해결하며 서로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중간 지점에서 만나 대전을 벌이게 된다. 고수가 되기 위해 힘든 수련 과정을 거치듯 어려운 미션을 해결하고서야 포함된 비로소 서로가 대결을 벌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동일한 지도 내에서 플레이하는 기존의 게임과도 차별되는 대표적인 요소다. #대전의 꽃 ‘레어 아이템’ 대전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도 유저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 모드에서 승리하게 되면 돈과 경험치, 그리고 새로운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중 레어아이템은 다른 몬스터 사냥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큰 흥밋거리로 다가설 것이다. 즉 유저들은 꼭 공부를 잘해 상을 타는 것과 같이 레어 아이템을 획득, 승리의 달콤한 열매도 맛볼 수 있다. 대전 후 획득하게 되는 돈과 경험치도 승자와 패자에게 약간의 차등을 적용, 지급되는 것도 좋은 요소다. 승부에 따라 이긴 자에게는 1.5배의 돈과 경험치를 주고 진 쪽에게는 0.5배의 비율로 제공하는 것이다. 승자와 패자 모두 돈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승패를 떠나 대전의 고생(?)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것은 색다른 묘미이다. #나만의 펫 타고 ‘달려볼까’ 자신만의 애완동물(펫)을 타고 전투에 임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유저들은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의 소속에 따라 각기 다른 펫을 얻게 된다. 펫은 정파와 사파, 마교에 따라 그 종류가 다르다. 특히 펫에 탑승하게 되면 생기는 다양한 펫 전용 스킬은 유저들에게 결투과정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 역시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 작품에는 약 150여종의 몬스터가 등장하고 각종 괴물들은 스테이지에 따라 다르게 등장, 대전으로 향하는 유저의 앞길을 막는다. ‘패왕’ 안에는 각 종파당 2가지 총 6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각 캐릭터들은 23개의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캐릭터들은 종파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어 유저는 흡사 고대 무협물 안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승수 쌓기를 통해 높은 랭킹에 오를 경우 선물도 지급된다. 상위 랭크자들에게 오프라인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 말 그대로 ’꿩 먹고 알 먹고’다. 즉 게임도 즐기고 랭킹도 올리고 또 상품권도 타는 일석삼조라 할 것이다.
안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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