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씨(대표 오희택)는 코드기어의 개발툴 신제품인 ‘제이빌더2007’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코드기어는 볼랜드의 개발자툴그룹이 최근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볼랜드코리아의 유통업체였던 오오씨가 국내 총판을 맡는다.
이 제품은 자바, 오픈소스, 웹 협업 개발을 실현하는 엔터프라이즈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 개발 기간의 단출과 함께 개발의 신뢰도를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이클 스윈델 코드기어 부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픈 소스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생산성 감소와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제이빌더는 엔터프라이즈 개발과 오픈 소스가 서로 보완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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