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어린이 전용 영화관 오픈

 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대표 김홍성 http://www.primuscinema.com)가 부산화명점 ‘키즈 시네마’를 정식 오픈했다.

 키즈 시네마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어린이 대상 전용 영화관으로 프리머스 부산화명점 2개관(8,9관)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개봉작과 히트 애니메이션을 선정, 4000원∼5000원의 특별요금제를 적용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머스시네마는 키즈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리몽 키즈 카드를 발급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따뜻하고 깜찍한 프리몽 비니(니트모자)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는 오는 9일까지 4일간 부산 도심과 지하철 일대에서 프리머스시네마 캐릭터인 ‘프리몽’을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고, 8일에는 키즈시네마에 입장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무료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영화는 ‘천국의 아이들, 기쿠지로의 여름, 집으로, 마이 캡틴 김대출’ 등 ‘프리머스 추천! 꼭 봐야 할 어린이 영화 4편’이 준비돼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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