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텔레콤월드 2006]첫째날-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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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길 티유미디어 사장은 4일 홍콩에서 열린 ‘ITU텔레콤월드2006’ ‘모바일TV 포럼’의 연사로 참석해 “이동전화에 익숙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모바일 방송 커버리지를 이동전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한 수신환경을 갖추는 것이 모바일 방송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이날 4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모바일TV 상용화경험’ 주제발표를 통해 ▲컨소시엄 구성내용 ▲수신품질 및 34개 채널현황 ▲가입자 현황 및 이용형태 ▲단말기 출시모델 및 가격정책 등 위성DMB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목받았다.

 서영길 사장은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저렴한 단말기와 서비스 요금을 개발해야 수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TV포럼에는 서 사장과 함께 유럽에서 위성 DMB를 준비중인 알카텔의 올리버 코스트 회장, 이스라엘 CDMA사업자인 펠레폰커뮤니케이션의 길 샤론 사장 등 주요 모바일 업계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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