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망하거나 경찰이 잡아가는 일이 아니라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만족(CS)에 맞춰야 한다.”-장창덕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부사장,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을 둬야 한다며 늘 강조하는 말. 고객이 삼성전자의 제품을 구입한 뒤 어느 회사 제품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삼성다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
“B2B 인터넷 비즈니스는 없다.”-이우석 KeP 사장, 사람마다 인터넷을 통한 기업 대 기업(B2B) 시장을 거론하지만 뒤집어보면 모든 B2B 거래에서 인터넷을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B2B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게 아니며 현재 B2B 모델로 거론되는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도 실제로는 유통 비즈니스 속성에 가깝다면서.
“소비자도 싸게 사야 하겠지만 유통업자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하재홍 아이레보 사장, 저가 출혈경쟁에 따른 디지털 도어로크 시장의 혼탁을 막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아예 제품을 출하하지 않고 공급량을 조절하는 등 극약 처방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직원들이 보유한 지식과 창의력이 곧바로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조영탁 휴넷 대표, 지금과 같은 지식사회에서는 직무 교육 생활화로 기업의 잠재된 자원을 계발해야 한다며.
“기상관측 장치는 ‘황서지동(黃西地東)’에 따라 구축한다.”-이만기 기상청장, 황사관측 장치는 중국에 가까운 서쪽에 지진 감지 장치는 동쪽에 설치해야 한다는 의미며 기상관측 장치는 발원지 쪽에 설치하는 것이 지론이라며.
“금융산업 중에서도 특히 증권사업은 아직도 걸음마를 걷고 있다.”-황건호 증권업협회장, 국내 금융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제조업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웹에이전시 업계는 빙하기를 지나고 있다.”-이보람 디지털오아시스 사장, 업체 난립과 수익성 저하라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인터넷 환경의 발전에 따른 무한한 기회가 동시에 있어 향후 관련 산업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반도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주덕영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요즘 반도체 관련 업체들을 만나면 성장산업인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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