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프로세스 경영 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4대 임무, 20개 세부 과제의 IT 전략을 수립, 발표했다.
SK텔레콤 정보기술연구원(원장 박노철 상무)은 최근 △기본 서비스 제공 고도화 △비지니스 중심의 IT 재정비 △정보전략 활용 강화 기반 구축 △엔터프라이즈 레벨 전체 최적화 등 4대 임무를 설정, 내년 IT 전략을 수행키로 했다.
SKT는 이와 함께 △아키텍처 5개 △비지니스 12개 △IT거버넌스 3개 등 3개 부문, 20대 전략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 측은 일명 유키(u-Key)로 불리는 차세대마케팅(NGM)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NGM추진본부를 해체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 2000억원 규모의 포스트 NGM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측은 우선 사내정보시스템을 단순히 지원하는 조직이 아닌 기업 비지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변신키로 했다.
연구원은 또 일관된 전사 아키텍처 구축을 위해 △비즈메타 데이터구조 구체화 △모바일 등 T-워크플레이스 기반의 상호운영 플랫폼 구축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 전략 수립 및 인프라 구축 △전사통합정보관리분석 기반구조 구축 △공유 인프라 고도화 작업 등 5개 전략 과제도 선정했다.
연구원은 신사업 지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IT R&D밸류 네트워크 및 테스트베드 구축 △IT서비스 자산화 체계 구축 및 과금체계 패키지화 추진 △글로벌 업무 제안 능력 강화 등 3대 전략 과제를 도출, 내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연구원 측은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해 △DBM의 마케팅 정보분석 고도화 △유연한 과금체계와 통신망운영관리시스템 구축 △T-월드 기반의 양방향 차세대 e-채널 구축 등 3대 전략을 수행, 유통 경쟁력 등을 강화한다.
연구원 측은 전사 지원 업무 강화를 위해 4가지 전략 과제도 선정했다. △ERP 기능 고도화 △BPM 기반의 PI 강화 및 확대 △성과지표관리 및 경영분석 정보 강화 △T-워크플레이스 고도화 통한 전사 상호운영 플랫폼 구축 등이다.
연구원은 또 보안 영역과 관련 △보안관리 인프라 강화 △신규 위협 예방 사업 강화 △고객정보 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 3개 과제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IT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중장기 IT조직 변화 관리 △의사결정기구 재정비△IT관리 운영지원시스템 구축 등 3개 전략 과제를 수행한다.
박노철 SKT 정보기술연구원장은 “NGM 사업 이후 인력, 조직, 관리도구 등을 재정비해 IT가 조직 및 프로세스 역량을 전사로 확산,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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