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OLED시장조사기관 OLEDNET(대표 이충훈 http://www.olednet.co.kr)이 28일 발간한 ‘2006년 8월 OLED 한국, 미국, 일본 특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OLED 관련 특허는 총 280건으로 한국이 154건(55%)의 특허를 출원해 국적별 특허 출원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미국은 84건, 23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삼성SDI가 9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가 33건으로 2위에 올랐다. 또 산요(18건), 세이코엡손(12건), 일본 반도체 에너지 연구소(9건) 등 일본 업체들이 그 뒤를 이었다.
OLEDNET 관계자는 “등록 특허는 저분자, 픽셀구동과 TFT에 관한 특허가 대다수를 차지했다”며 “한국은 올해 초부터 매달 집계되는 OLED 관련 특허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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