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과 노키아가 T-모바일USA에 3세대(WCDMA) 무선 통신장비를 공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인포월드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키아와 에릭슨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선 함구했다. 하지만 독일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인 T-모바일USA는 지난 10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향후 2∼3년간 26억6000만달러(약 21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T-모바일USA는 비디오·음악·TV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3세대 네트워크를 내년 중순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T-모바일USA는 2015년까지 3500만∼4000만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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