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초자가 전자부품 등에 사용하는 열용해성 불소수지인 ‘에틸렌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코폴리머(ETFE)’를 증산한다고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사히초자는 내년까지 총 25억엔을 투자해 이바라키현 가시마공장 생산라인을 연간 약 1000톤 이상으로 확대, 2008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아사히초자는 ETFE 분야 세계 점유율 50%의 선두업체로 현재 연 50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TFE는 무색의 투명한 수지로 전기 절연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전선 피막에서 건축 자재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용도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전자부품·자동차·항공 분야 등의 수요가 확대돼 ETFE 세계시장 규모가 연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계적으로 ETFE 증산을 단행, 2008년까지 전체 생산량을 7000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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