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유료로 이용하는 비율은 여전히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주피터케이건 리서치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미국에서 유료 콘텐츠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계층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64%로 오히려 6%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고급 콘텐츠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가장 이용도가 높은 콘텐츠 유형은 온라인 음악과 게임 분야지만, 이 분야 역시 미국의 전체 온라인 사용자의 10%에도 못 미치는 비율이다. 성인 또는 건강에 관한 콘텐츠는 이용률이 5% 미만으로 극히 미약한 상태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음악과 성인 콘텐츠에 대해 비용을 가장 많이 지급하며, 여자는 유료 온라인 게임과 축하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인들의 온라인 비디오 이용자는 지난해 19%에서 올해 22%로 늘어났으나, 유료 온라인 비디오 이용자의 비율은 여전히 11%에 머물렀다. 그렇지만 온라인 뮤직 비디오와 온라인 성인 비디오 콘텐츠는 앞으로 유료 이용자가 증가할 중요 분야로 지적됐다.
한편 유료로 이용하는 온라인 정보보안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안티바이러스가 22%로 가장 높았고, 개인방화벽이 11%, 스팸메일 차단이 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은 일반 유료 콘텐츠보다 온라인 정보보안 서비스에 더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수석분석가인 배리 파는 “지난 2년간 유료 콘텐츠 시장은 크게 성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향후 5년간은 매년 9%씩 성장해 2011년에는 6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공 : 주피터케이건코리아 http://www.jupiterka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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