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이희범 회장이 지난 8월부터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무역업계로부터 청취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정리, 정부에 적극적인 해소를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희범 회장은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 및 개선방안을 총 정리해 15가지 안건을 뽑았고, 이를 산업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 향후 무역정책 수립시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며 “정부와의 협의 채널을 적극 가동해 무역현장의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해외 전시회 지원과 관련해 지방소재 중소업체에 우선권을 주고 한국관의 디자인 개선을 요구했다. 또 외국인 고용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수출 실적 10만달러를 확보해야 하는 현행 기준의 완화도 제안했다. 그밖에 보세창고 보관료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설정, 중동 국가에 대한 수출지원을 위한 영사수수료의 인하 등도 건의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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