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의 중소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서비스’가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 요구와 전사자원관리(ERP)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순항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중소기업이 구축 비용이나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서비스’는 지난 8월 선보인 이후 많은 기업의 관심 속에 100여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에는 가스실린더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한국가스스프링(대표 윤영기)과 처음으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지속적인 시장 확대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윤영기 한국가스스프링 사장은 “제조 공정의 많은 부분이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회사의 특성상 글로벌 수준의 관리 인프라가 필요했다”면서 “이번 애플리케이션 온 디맨드 도입으로 경영 혁신과 해외 사업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IBM은 연내 30건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희재 기자@전자신문,h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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