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온라인쇼핑몰들이 LCD TV 등 대형TV 마켓팅에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쇼핑몰들은 연말에 아시안게임이 겹치면서 대형TV 수요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월드컵때도 특수를 노린 기획전이 쏟아진 바 있다. 특히 올해 디지털TV의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면서 파격적인 가격 제안도 가능해졌다.
온라인쇼핑몰은 디앤샵(www.dnshop.com)은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얼과 공동으로 42인치 LCD TV를 1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www.interaprk.com)는 ‘LCD TV 인기 모델 초특가전’을 열고 있다. 특히 ‘LG 엑스캔버스 LCD TV 32인치’는 LG특가 기획 상품으로 116만5000원이다. 옥션(www.auction.co.kr)은 풀 고화질(HD) LCD TV를 200만원대에 판매한다.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소니의 브라비아 32인치 LCD TV 50대를 149만8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한 쇼핑몰 관계자는 “앞으로 핵심부품인 패널의 물량부족 현상이 예상된다”며 “현재와 같은 좋은 가격대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러나 “40인치대 TV 시장 장악을 놓고 PDP TV와 LCD TV간 가격 경쟁이 일 개연성이 있다”며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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