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19주기 기일을 맞아 이건희 회장 등 삼성가 가족들과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학수 삼성 전략기획실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 최고경영자 150여명은 고 이 회장의 19주기 기일(19일)을 맞아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마련된 고인의 묘소에서 합동 참배했다.
매년 삼성그룹 창업주 일가들은 고 이 회장의 기일에 한자리에 모여 추모했으나 지난해에는 건강문제로 불참했던 이건희 회장도 참석해 2년만에 전 가족들이 모인 자리가 됐다. 이날 추모식은 가족행사로 비공개 진행됐으며, 내년 취임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회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기 위한 고민을 공유할 것으로 그룹 안팎에서는 관측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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