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은 최초 아케이드에서 홈 비디오로 그리고 온라인과 모바일로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인프라가 세계적으로 발달돼있는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산업은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오남 서울통상산업진흥원 사장은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지스타2006’에서 “게임이야 말로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향후 서울시와 연계해 서울을 세계 최고의 게임 산업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오세훈 서울 시장이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6대 신성장동력으로 발표한 만큼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그에 맞는 지원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국 2600여개 개발사 중 80%가 넘는 2000여 개발사가 집중해 있는 곳이 바로 서울입니다.”권사장은 “앞으로 국제e스포츠대회, 비즈니스 컨퍼런스, 게임전시회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를 계획중”이라며 “지스타와 같은 게임 전시회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와 스포츠, 게임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게임 산업 영역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넘어 교육과 문화 그리고 현재의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사람들의 심리적, 정신적 치료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진흥과 정착을 위해 정부와 산하 게임지원 관련기관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게임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끝으로 발전 가능성이 유망한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른 게임지원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IT 강국 코리아, 게임 강국 코리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서울시는 서울 소재 중소게임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게임 시장 참가 및 모바일 수출 지원 공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서울시의 문화관광도시 정책에 맞는 지원사업을 개발해 중소게임업체들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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