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업체인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KTF와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엠닥터(MDoctor)’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미 SK텔레콤에 이어 이들 2개사와 제휴를 체결, 이동통신 서비스 3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달 KTF에, 12월께 LG텔레콤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내년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 3사의 약 200여종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이용 가능한 휴대폰 모델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진태 사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u 헬스케어 분야의 하나로 ‘엠닥터-당뇨’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엠닥터-웰빙’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u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닥터는 휴대폰에 작은 외장형 측정기기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혈당, 보행계수 등의 건강 지표들을 측정할 수 있고 이 결과를 휴대폰과 웹사이트 건강샘(www.healthkorea.net)에 저장, 누적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