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이 제품]삼성전자 와이브로 폰 `디럭스 M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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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안의 큰 세상’ 와이브로 단말기 시장이 개화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에서 선보인 ‘디럭스 엠아이티에스(Deluxe MITs)’는 통신 시장의 일대 변화을 예고했다. 단순히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와이브로 단말기를 통해 음성통화에서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는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과 이동통신 기술이 융합된 휴대폰 일체형 단말기다. 이 단말기는 담배갑 두 개의 크기에 무게는 560g에 불과하고 세 번 접게 돼 있어 주머니나 가방속에 넣고 다닐수 있는 휴대성의 편리를 더했다.

 또 접힌 키보드를 펴면 노트북PC처럼 두 손으로 입력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전화가 오면 휴대폰 전환 버튼을 눌러 통화를 할 수도 있다. 5인치 LCD와 130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로 디지털카메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MP3플레이어·캠코더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과 지상파DMB도 시청할 수 있다.

 <제원>

크기:125×58×18.5㎜(표준형)

OS : 윈도XP

통신: CDMA 1x EV-DO. 와이브로, 블루투스

메모리:30Gb HDD/256MB DDR

CPU : 1㎓

기타 : 1.3M 카메라, USB 지원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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