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출연기관을 통합·조정할 ‘전북산업진흥원’이 설립된다.
전북도는 최근 출연기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략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을 수행할 전북산업진흥원을 오는 2009년까지 설립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전략산업기획단 등 9개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의 통합 법인 성격을 띠며 각 기관 및 단체는 사업소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는 전북발전연구원(전발연)의 조직과 기능을 대폭 보강해 대중국 진출을 위한 중국전문연구기관으로 육성하고 새만금 종합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새만금전략연구소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발연은 현행 2연구소 6팀의 조직이 2연구소 1실 5부 3센터로 확대 개편되고 연구원의 자질과 실적평가를 위한 평가제도도 재정비된다.
도는 연구실적 평가단을 운영해 평가결과에 따른 각 출연기관에 성과급과 연봉을 차등 지급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경쟁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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