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웨어, 피싱 등 날로 진화하고 있는 온라인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등장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 http://symantec.co.kr)는 기술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과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7’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전세계 판매량 2억개를 돌파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와 ‘노턴 안티 바이러스’의 최신 버전이다.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7’은 새로운 웜 혹은 바이러스가 생성·배포되기 전에 이를 능동적으로 방어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상태의 방어기능을 유지한다. 또, 스캐닝 기능을 강화해 위험도가 높은 스파이웨어를 인스톨 되기 전에 탐지해 제거한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7’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7’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며, 탐지·방어 및 제거 툴에 온라인 상의 정보 전송 및 교환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트랜잭션 보안 기술을 추가해 최신 온라인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또한, 사기 탐지 기술의 정교함을 높여 어느 사기 사이트의 첫 방문자가 될지라도 보호받을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측은 “내부 성능 테스트에서 경쟁 제품보다 약 2∼3배 낮은 메모리 사용률, 5∼10% 빠른 부팅 시간, 30∼35% 향상된 스캔 속도 등, 지난 버전과 비교해 주목할 만한 성능 향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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