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맛보세요.”
국내 최대의 게임 잔치 지스타2006에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네트워크 게임을 앞세워 유저 공략에 나선다.
이들 업체들은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네트워크 게임을 통해 정체된 모바일 게임 시장을 돌파할 실마리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 게임은 한번 다운로드받은 후에도 월 정액제나 종량제 등을 통해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다채로운 변화를 즐길 수 있어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정액제 모델을 도입하는 등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비용 문제도 해결 조짐을 보이면서 올해 말을 기점으로 네트워크 게임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은 대작 네트워크 항해RPG ‘라피스 라줄리’를 올해 지스타에 처음 공개한다. 이 게임은 해상전과 항해·무역 등을 중심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할 수 있다. 또 ‘2007프로야구’와 ‘버스트랠리’ 등 자사 인기 게임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쓰리넷(대표 성영숙 http://www.e3net.co.kr)은 신작 네트워크 게임 ‘동전쌓기 에볼루션’을 공개한다. 이 게임은 휴대폰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PSP)2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http://www.com2su.com)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이모’와 ‘미니게임천국2’, ‘수퍼액션히어로’ 등 히트 게임들을 선보인다.
또 SKT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공동관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함께 출품할 예정이다.
이쓰리넷 성영숙 사장은 “네트워크 게임이 모바일 게임의 대세가 되고 있다”며 “요금제 정착 등의 문제 해결이 과제”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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