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랩(대표 이재호 http://www.nesslab.com)은 모바일RFID 시범사업을 진행중인 KTF에 900MHz 동글형 리더기 500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KTF는 동글형 리더기를 이용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와인정보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신촌 신나라 레코드점에 모바일 RFID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KTF는 이 밖에 양주진품정보서비스, 택시안심서비스, 버스정보서비스 등을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네스랩이 개발한 RFID 리더기(모델명 NL-RD300·NL-RD400)는 휴대폰에 장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L-RD300은 평균 인식거리가 1m로 비교적 긴 인식거리가 요구되는 응용 서비스에 적합하며, NL-RD400은 평균 인식거리가 50cm로 NL-RD300에 비해 짧지만 초경량·초소형으로 개발됐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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