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 출시 `30만원대`

델인터내셔널(www.dell.co.kr)이 20.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인 E207WF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207WFP는 1680×1050 해상도와 응답속도 5ms, 명암비 800:1을 지원하는 제품. HDCP(High-Bandith Digital Copy Protection)가 지원되는 DVI 커넥터를 단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HDCP는 HD 포맷 비디오 같은 고화질 콘텐츠 시연을 가능케 하는 떨림 없는 균일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40도 앞, 210도 뒤로 조절 가능한 틸트 기능을 갖춰 자유롭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스탠드를 떼어내 벽에 걸 수도 있다.

이 회사 김상순 부장은 "E207WFP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5ms의 응답속도와 800;1의 명암비에 HDCP기능을 더하고도 30만원대로 출시되어 20인치 모니터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고품질의 모니터로 자리매김한 델코리아의 모니터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실어 줄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 별도 39만 9,000원. 델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주 동안 31만 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