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FPS 아바 국내 최초 공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국내 최초로 아바를 이번 지스타2006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미국 개발사 에픽에서 제작한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엔진인 언리얼3로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그래픽이 특징이다. 리얼한 전장을 고스란히 재현한 연출과 사물의 활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수려한 그래픽이 압권. 이를 통해 유저들은 치열한 현대 보병전의 느낌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깊이 있는 게임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전투와 각종 무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타격음, 음향 효과로 진정한 FPS의 묘미를 추구한다. 언리얼3 엔진을 이용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아바는 FPS의 전통을 잇는 대작으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로드는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액션 RPG이다. 유저는 전장에 용병으로 참여해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주위 모든 것을 일격에 베어 버리는 최고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수많은 몬스터와 적들을 한 번에 베어버리는 일당백의 호쾌한 액션과 보스 몬스터와의 일대일 대결을 통한 근접전의 재미도 백미. 주위 모든 것을 섬멸해 전장을 쓸어버리는 시스템 특성을 살려 다양한 미션과 유저들과의 전략적인 공략도 가능하다. 또 3D 그래픽으로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관우 등 과거 실존했던 역사적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생생함을 더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이시티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은 채널당 수 천명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상호 경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탄탄한 구성이 특징인 레이싱 MMORPG. 특히 서울을 배경으로 5000여 개의 건물, 1만개에 달하는 간판을 실제로 재현해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유저가 레이싱을 즐기면서 새로운 차원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 현실에서 맛볼 수 없는 속도감과 성취감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퀘스트와 수 만가지 조합이 가능한 튜닝 시스템 등 발전된 드라이빙의 재미를 간단한 키보드 조작으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FPS 크로스파이어가 존재한다. 세계 각국의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간의 대결을 그린 정통 밀리터리 FPS로, 팀 매치 위주의 실존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 캐릭터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자신을 이들 캐릭터에 몰입시켜 살아 숨쉬는 작품을 완성시킨다. 팀 데스매치, 클랜전, 싱글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하며 완벽한 팀 매치를 위해 맵 밸런싱과 격전지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게다가 팀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결원 보충형 난입시스템을 적용해 어느 한 진영이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도록 짜여져 있다. 무엇보다 라운드마다 전략을 바꿀 수 있는 무기 사전 세팅 기능과 C4를 이용한 새로운 미션은 크로스파이어만의 전략성을 한층 강하게 한다.

◆가상공간 옮긴 듯 환상세계

실제 플레이 대규모 트레일러 무비 상영 … 작품별 독립 존으로 독특한 구성

네오위즈는 유저들의 기대작들이 공개되는 만큼 전시장 부스에 최대한 공을 들였다. 전체적으로 각 게임별 개성을 한껏 살린 독립된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마치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직접 시연 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들의 플레이 영상을 기반으로 대규모 트레일러 무비를 제작해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유저들왔 4개의 신작을 강력하게 인지시킨다. 

전시장의 백미인 이벤트 역시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피망을 컨셉트로 빙고과 퀴즈 게임, 댄스 퍼포먼스, 3인조 전자현악기 그룹 F#의 공연이 진행되며 레이시티 일대일 대결과 자동차 튜닝 체험, 게임시연 중계, 5대5 게임 대전 등 출품작을 골고루 활용한 이벤트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네오위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있도록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커다란 부스에 작품별로 독립된 존을 별도로 마련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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