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은 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공청회에 의료계,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자들을 초청해,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복지부가 지난 24일 입법예고한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개인의 건강기록을 수집·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전염병 환자의 관리 등 다른 법률에서 특별히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 동의를 구하도록 하고 있다.
또 통계·연구의 목적으로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타기관의 건강기록을 수집·활용하는 경우라도 해당 기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으며, 이외에도 각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건강정보보호 지침을 마련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