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대표 김병두)가 ‘매출 20% 이상 성장’을 2007년(9월 회계법인) 경영목표로 세웠다.
김병두 PTC코리아 사장은 2일 ‘PTC월드코리아 2006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PTC코리아는 대기업 시장 공략을 통해 1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2007년에는 인수합병 제품 등을 통해 성장 폭을 2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로 마무리된 2006년도 매출이 300여 억원대를 조금 못 미친 것으로 보이며, 2007년에는 300억원대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CAD/CAM 등의 단품 솔루션 판매보다는 컨설팅 비즈니스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TC코리아는 이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한한 PTC 브라이언 쉐퍼드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연구개발(R&D) 활동을 향후에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점이 변수이겠지만 한국 지사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해 한국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하는 가상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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