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들의 유형고정자산 취득은 늘어난 반면 처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유형고정자산 취득 및 처분 공시 현황(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유형고정자산 취득금액은 3948억원(공시 1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124억원(공시 8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유형고정자산 처분금액은 7137억원(공시 38건)으로 지난해 동기 1조3381억원(공시 39건)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증권거래소 측은 외환위기 이후 상장기업의 재무구조가 튼튼해지면서 공장부지와 사옥 등 부동산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고정자산은 토지, 건물 등 부동산을 말한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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