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론(대표 김덕영 http://rfid.contron.co.kr)은 대명아이티에스(대표 현명길 http://www.dmits.co.kr)와 전자태그(RFID)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RFID 태그 관련 기술을 비롯해 인래이 공급, 라벨가공, 마케팅 등을 결합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명아이티에스는 1일 24만매 이상 RFID 태그와 라벨 생산능력을 활용, 콘트론으로부터 일본 옴론의 RFID 인래이를 공급받아 태그를 생산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SK모바일 시범사업과 한국수력원자력 RFID 시스템 등에 RFID 라벨을 납품했으며 앞으로 국방부, 조달청 등 국가 사업과 환자 관리용, 의류 RFID 시스템 등에 연간 3000만장 이상 RFID 라벨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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