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하락한 942.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
거래일간 17.30원 떨어졌으며, 지난 7월10일(942.00원) 이후 가장 낮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엔·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월말 수출업체의 매물 증가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