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 3개 대륙권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네테 샤반 독일연방 교육연구부(BMBF) 장관과 한·독 과학기술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과학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장관과 샤반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독일 헬름홀쯔연구협회간 민간위원회로 운영되는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는 사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양측은 이와 함께 독일 정부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한국과의 과기협력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리서치마케팅코리아캠페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해외에서는 박영일 차관이 남아공·인도 방문길에 오른다. 박영일 차관은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남아공과 인도를 잇따라 방문해 과학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박 차관은 첫 방문국인 남아공에서 양국간 생명공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차관급 회담과 ‘한·남아공 과학기술포럼’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박 차관은 6일 인도에서 열리는 ‘테크놀로지서밋(Technology Summit)’과 ‘제2차 한·인도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참석, 양국간 과기 협력 확대를 꾀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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