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의 UN’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 아태지역 공식 행사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다.
30일 산업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세계 에너지 시장과 사업 전략 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WEC 서울회의’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31일 △화석연료(석유·가스·석탄)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시장을 위한 민관협력 등 총 3개 세션을 진행, 에너지산업 전 부문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둘째날인 11월 1일에는 오는 2050년까지의 에너지시장 동향을 내다보는 ‘2050 에너지전망’ 등 WEC 아태지역 안건들 및 향후 일정 등을 협의하는 지역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WEC 서울회의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에너지분야 최대 국제기구 WEC의 공식 지역포럼 행사다. WEC 아태지역 부회장으로 이번 행사 유치를 주도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한준호 한전 사장 등 국내 인사들과 중국해양석유공사 왕웨이위안 이사,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 카네키요 켄스케 상무 등 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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