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은 전자재료 및 케미칼 부문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 전기 대비 7.5% 늘어난 74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5억원으로 전기 대비 19.9% 성장했다.
전자재료 사업은 원료 국산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도광판 등 주력 제품 매출 증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기 대비 13.2% 증가한 7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9.5%였다. 디스플레이 소재는 도광판과 PDP 페이스트의 판매 증가로 3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봉지재(EMC) 등 반도체 소재는 전방 시장 호조로 2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향후 LCD·PDP와 반도체 산업이 성장을 지속,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케미칼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39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유럽의 고부가시장 매출 증가와 해외 신규 거래선 개척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패션 사업 매출은 2708억원으로 전기대비 1.7% 감소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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