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휴대폰업체 노키아와 세계 최대 기업용 SW업체인 오라클이 모바일 기업용 솔루션 부문에서 손잡았다.
노키아는 자사 블랙베리형 휴대폰인 ‘E61’과 ‘E62’ 모델에 오라클의 기업용 솔루션 ‘모바일 필드 서비스’와 ‘시벨 와이어리스’를 내장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 사용자들이 노키아 폰을 이용해 무선으로 음성통화뿐 아니라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컴퓨터와 휴대폰 분야 두 거물의 만남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의 의미가 크다.
‘모바일 필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선으로 업무 스케줄 관리와 취업 정보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시벨 와이어리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열람·편집·입력할 수 있다.
오라클 측은 “우리 솔루션을 휴대폰에 적용해 기업 사용자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경쟁력있는 장점을 파악, 시장 차별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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