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국방 관련 예산 중 네트워크 중심전 운영을 위한 △군수용 전자제품 △전자전 장비 △센서 관련 비용이 18억5000만달러(약 1조77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E타임스가 미 정부 산하 전자정보기술협회(GEIA)의 예산 예측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외에도 정보시스템 기술과 무기개발에 각각 16억4000만달러(약 1조5700억원)와 12억달러(약 1조1480억원)가 사용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체 노스롭건맨의 전자시스템 부문 매니저 데이비드 야노스는 “이들 세 분야와 14억2000만달러(약 1조3590억원)인 기초연구 비용이 국방성의 2007 회계년도 기술 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미국 2007 회계연도 연방 연구개발(R&D) 예산은 약 1390억달러(약 133조원)며 이 중 133억달러(약 12조7280억원)가 군 관련 과학기술프로그램에 배정돼 있다. 133억달러 중 30억달러는 미국 방위 고등연구계획국(DARPA) 예산이다. DARPA는 무기체계개발 등 미국의 국방 관련 기술개발을 전담한다.
GEIA는 앞으로 10년간 군 전자장비와 통신장비 관련 지출 규모가 2210억달러(약 21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야노스 매니저는 네트워크 중심전 기술 등 ‘변형적 기술(transformational technologies)’의 개발이 2007년 펜타곤 R&D의 핵심 경향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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