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프트웨어 제조사 SAP의 3분기(6∼9)월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3억8800만유로(약 4690억원)를 기록,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AP통신 등에 따르면 SAP는 자사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6%의 순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관련 업계의 SAP의 3분기 순익 예상치는 3억8100만유로(약 4606억원)였다.
전체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22억4000만유로(약 2조7080억원)를 기록했다.
SW 라이선스 판매도 작년 5억9000만유로(약 7133억원)에서 17% 증가, 6억9100만유로(약 8354억원)에 달했다.
SAP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2%의 SW 라이선스 판매 증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의 SW 라이선스 판매는 각각 19%와 14% 증가했다.
SAP는 이에 따라 “올해 주당 수익이 당초 추정인 주당 5.8∼6유로보다 약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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